美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동성키스로 논란
연예 2010/06/07 17:16 입력 | 2010/06/08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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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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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Got Talent 캡쳐



미국의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마일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의 초대가수로 등장해 공연 중 여성댄서에게 열정적인 키스를 퍼부어 보는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92년생으로 만 17세 미성년자인 마일리는 킬힐과 노출이 심한 가죽의상, 그리고 구멍난 그물 스타킹 등으로 무대의상 부터 심상치 않더니 200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돈나가 보여줬던 동성키스 퍼포먼스를 따라하기에 이르었다.





이에대해 시청자들은 아직 미성년인 마일리가 보여준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디즈니 TV시리즈 '한나 몬타나'의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마일리는 미국 10대들의 우상으로 큰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동양인 비하 사진 논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라스트 송'의 영화감독(44)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섹시댄스 동영상 논란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마일리는 최근 신곡 '캔트 비 테임드(Can’t Be Tamed)'를 내놓은 후 그동안의 아이돌스러운 모습에서 '성인가수'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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