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박세리vs윤은혜vs이혜성, 소꼬리 밥상 건 불꽃 튀는 신경전 포착
연예 2021/03/21 10:00 입력 | 2021/03/22 0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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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윤은혜가 극강의 공복을 체험한 뒤 180도로 돌변한다. 퀴즈를 맞히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윤은혜는 '순둥이 굶요정' 이혜성, '육(肉)세리' 박세리와 함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현실판 '여인 천하'를 예고했다.

23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저녁 메인 식재료 ‘소꼬리’를 걸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게스트 윤은혜와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담긴 8회 예고편을 19일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예고편은 '오늘의 특식 재료' 한우 소꼬리와 함께 시작된다. 꼬들꼬들한 식감의 소꼬리 구이부터 부드러운 소꼬리찜의 비주얼은 여섯 멤버들의 침샘을 폭발시킨다. 육식 누나 박세리가 “목숨 또 걸어야겠네”라며 승부욕을 드러낸 가운데, 굶요정 이혜성과 공복 게스트 윤은혜 또한 결연한 표정을 보이며 결코 이날의 승부가 만만치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윤은혜는 급기야 ‘옐로카드’를 언급하는가 하면, 대결에 방해가 되는 듯 머리카락을 질끈 묶는 모습으로 승리를 다짐한다.

이수근은 윤은혜의 승부 본능에 ‘찐’ 당황한 모습으로 “윤배우 승부욕 장난 아니네”라고 혀를 내두른다. 세 여인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기가 빨린 듯 양세찬은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고 고통스러워한다고. '와와퀴' 판 '여인 천하'의 결말은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와퀴’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와와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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