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박세리, 肉(육)세리 표 이불 돈가스집 오픈…빅스케일에 절로 웃음
연예 2021/03/16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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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밥굽남, 영월서 첫 오프닝…게스트 윤은혜와 함께하는 퀴즈 대결 박빙

[디오데오 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肉(육)세리 표 이불 돈가스집을 오픈한다. 점점 커지는 돈가스의 크기에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박세리. 지난주 대왕 한치링 튀김에 이은 초대형 돈가스의 탄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게스트 윤은혜와 함께 아침 식재료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게스트 윤은혜가 등장하자 마자 제작진은 서둘러 '야생자연 퀴즈'를 시작한다. 세 가지 이미지의 정답을 연속으로 맞히는 멤버에게 식재료가 주어지는데, 입은 여섯이지만, 메인 식재료는 3개뿐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불만을 쏟아낸다. 특히 박세리는 “난 여기 와서 화가 많아졌어”라고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메인 식재료 가운데 멤버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재료는 단연 돈가스를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등심. 박세리가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이어지면, 그녀의 손엔 어느새 두툼한 등심이 들려 있다. 박세리는 등심을 정성스럽게 연육기로 두드리며 돈가스 고기를 만든다. '고기 전문가' 밥굽남이 뻗는 도움의 손길도 등심을 영접한 박세리에겐 방해만 될 뿐이다.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커지는 고기의 빅스케일에 박세리가 웃음을 터트리자 밥굽남은 “진짜 행복해하신다”며 관찰한다. 연육을 끝낸 등심 위에 박세리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튀김가루와 달걀, 튀김옷을 입힌다. 덮어도 될 만큼 거대해진 이불 돈가스의 비주얼과 맛, 멤버들의 '찐' 리액션은 오늘(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와퀴’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와와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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