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양세찬vs이진호, 살벌한 분위기 포착…이혜성 ‘안절부절’+박세리 ‘폭발’
연예 2021/02/20 11:40 입력 | 2021/02/22 12: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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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개그 절친인 양세찬과 이진호의 우정에 금이 가는 대형사고가 벌어진다.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살벌하게 다투는 양세찬과 이진호를 보며 불안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3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홍천에서 첫 야외 텐트 취침을 즐긴(?)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담긴 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예고 영상은 역대급 북극 한파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추운 강원도 홍천 뻐꾸기 산장의 아침은 '프로 야외 취침러(?)' 이수근도 “이제는 방에서 자야 하는 나이야! 추워!”라고 앓는 소리를 내게 했다고. 이때 특급 식재료로 등장한 초대형 삼치는 ‘와와퀴’ 멤버들의 시선을 뜨겁게 집중시킨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양세찬은 “대형사고야”, “못해 이거”라고 언급하고, 이진호는 양세찬을 노려보며 “장난칠 때 쳐”라고 경고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진호의 반응에 양세찬은 황당하다는 듯 “뭐? 너 나 진짜 안 볼 거야?”라고 되묻는다. “적당히 해”라며 나지막이 경고하는 이진호. 절친인 양세찬과 이진호가 살벌하게 다투는 광경을 본 개그 선배 이수근은 말문을 닫고, 막내 이혜성은 안절부절 못한다.

이때 박세리가 “우정이 왜 이렇게 얇아?”라며 중재에 나서자 양세찬은 그제서야 “너 이따 봐”라며 한발 물러선다. 전날까지만 해도 '좌세찬'과 '우진호'로 활약을 펼쳤던 절친 콤비의 우정을 흔든 대형사고는 무엇일까. 다툼의 이유는 23일 방송되는 ‘와와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와와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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