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이준영 한밤중 데이트 포착 ‘설렘’
연예 2020/11/23 19:40 입력 | 2020/11/23 1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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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준영 달달 눈맞춤 ‘로맨스 본격시동?’

[디오데오 뉴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한밤중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웃음, 공감, 워맨스, 설렘, 미스터리까지 모두 갖춘 ‘신박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상연하 로맨스를 예고한 서지성(송하윤)과 정국희(이준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1회, 2회에서 서지성은 조상신 냉장고 ‘장고’ 덕분에 예비 신랑 방정한(이시훈)이 ‘만나선 안 될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서지성은 파혼을 선언하며 7년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그런 그녀 앞에 마치 조상신 냉장고 ‘장고’가 이어준 것 같은 남자 정국희가 나타났다.

파혼 후유증으로 마신 술 때문에 숙취에 시달리던 서지성이 출근을 위해 황급히 집에서 뛰어나온 순간, 그녀 앞에 나타나 햇살 같은 미소를 지은 남자 정국희.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진 2회 엔딩은 3회 방송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이런 가운데 23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이 한밤중 함께 공원을 걷고 있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인 것일까. 드디어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일까.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어둠이 내린 밤, 예쁜 공원에서 마주 서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손가락에 밴드를 붙인 서지성은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정국희를 바라보고 있다. 정국희는 특유의 비밀스러운 표정으로 서지성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게 마주 선 채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이 왜 한밤중에 만난 것인지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송하윤, 이준영 두 배우의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이다. 동글동글 강아지처럼 귀여운 외모는 물론, 설렘을 유발하는 키 차이까지. 그야말로 ‘잘 어울린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케미인 것.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연상연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내일(24일) 방송되는 3회부터는 서지성과 정국희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인공지능 가전 개발자 서지성과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레트로남 정국희. 정반대의 두 사람이 만나 어떤 로맨스를 시작할지, 어떤 설렘을 유발할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윤과 이준영의 본격 로맨스 시동이 기대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3회는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23일 바로 오늘 밤 10시 40분 MBC에서 2회가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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