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 길냥이 보살피는 다정남 ‘훈훈’
연예 2020/11/17 12:20 입력

100%x200
이준영, 고양이 집사 등극 ‘여심 저격 예고’

[디오데오 뉴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이 고양이 집사에 등극한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AI 참견 로맨스라는 신박한 장르, 웃음과 공감을 넘나드는 예능 드라마의 장점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이 특히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 입체적인 캐릭터,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통통 튀게 그려낸 개성 만점 배우들이다. 송하윤(서지성 역), 공민정(탁기현 역), 윤보미(문예슬 역) 등 귀여운 서문탁 삼총사 친구들을 비롯해 순수 소방관 이준영(정국희 분)이 특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이런 가운데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정국희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2회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희는 햇살이 밝게 비추는 어느 오후, 길거리를 헤매는 검은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고양이에게 사료를 챙겨주고,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쓰다듬는 정국희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다정함이 느껴진다. 사람은 물론 고양이까지 무장해제시키는 정국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극중 정국희는 길냥이들을 챙기는 마음 따뜻한 소방관이라고. 위 장면 역시 정국희가 길을 잃은 고양이를 챙겨주는 것으로, 정국희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정국희의 이야기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순수한 소방관이자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레트로남 정국희. 이준영은 햇살 같은 미소,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성실함으로 정국희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냈다. 그가 앞으로 송하윤과 보여줄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 여심을 저격할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2회는 17일 밤 10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