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레조' 후속 ‘시보레 올란도’, 파리모터쇼 데뷔
경제 2010/08/26 11:37 입력 | 2010/08/26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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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7인승 MVP‘시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양산 모델이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2010 파리모터쇼(2010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올란도는 2011년 초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다.



올란도는 라세티 프리미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으며 인체공학적인 비행기 조종석 스타일의 운전석과 실내를 감싸는 은은한 블루 인테리어 조명은 올란도 인테리어를 더욱 세련되게 해 준다.



또한 총 3열의 시트 배열과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 다양한 시트배치에 따른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한 MPV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란도는 유럽시장에 141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엔진, 131마력과 163마력의 두 가지 2.0리터 디젤 엔진 등 총 세 가지의 최신 고연비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된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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