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신인 1차 지명 충암고 투수 강효종
스포츠/레저 2020/08/24 20:40 입력 | 2020/08/24 2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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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LG트윈스는 2021년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충암고 우완투수 강효종을 지명했다.

강효종은 키 185cm, 몸무게 86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3학년인 올해 고교야구리그 2경기(7,1/3이닝)에 등판하여 1승 평균자책점 0, 탈삼진 7개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를 기록했으며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스카우트팀 백성진 팀장은 “강효종은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 운영에 장점이 있는 즉시 전력에 가까운 기량을 보이는 선수이다. 또한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커맨드 능력은 올해 지명 대상자 중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 = LG트윈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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