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건강하게 공연 끝마칠께요'
연예 2010/08/24 15:26 입력 | 2010/08/25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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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6.25 제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프레스콜이 열렸다.



'생명의 항해'는 1950년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북한 주민 1만 4천명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2박 3일동안의 항해를 그린 작품으로 군 복무중인 주지훈과 이준기가 열연을 펼친다.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도중 이마를 50바늘 꿰메는 사고를 당한 이준기는 상처 관리만 잘하면 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당초 불참하기로 했던 무대를 오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지난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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