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출근길 깜짝 V라이브…“보고싶었죠?”
연예 2020/05/11 1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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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트와이스 사나가 출근길을 공개했다.

사나는 11일 “요즘 V라이브를 안한 것 같아서 잠깐이라도 얼굴 보여주려고 켰다”고 말하며, 트와이스 네이버 V라이브에서 ‘사나의 출근길’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나는 “지금 입고 있는 가디건이 뭔지 아세요? 모르시면 서운해 속상해”라고 애교스럽게 말하며, “굿즈 맞다. 며칠전에 받아서 입었는데 봄 같고 괜찮다. 원래 하려던 코랄 색이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너무 진하고 하나는 너무 연해서 두 개를 섞어서 지금 이 색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트를 포함해 초록색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자 원스들이 입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추가했다. 색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초록색 계열을 잘 안 입지만, 그거는 입어볼까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연보라색에 큐빅으로 장식한 페디큐어를 보여주기도 했고, 팬들이 마스크 없는 사나를 걱정하자 “매니저와 거리도 있고 안전한 차안”이라며, “내리면 마스크를 할 거다”고 말했다.

사나는 “보고싶었죠? 나는 보고 싶었는데”라며 원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질문과 요청에 정성스럽게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원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알차게 보내고, 밖에 웬만하면 나가지 말고 마스크 꼭 끼고밥 잘 챙겨먹고. 들어와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사나야 나도 김밥 한 개만”, “하트를 안 누를 수가 없네”, “종종 이렇게 얼굴 보여줘”,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트와이스 네이버 V라이브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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