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 현재 논의 중 “확정아냐”
연예 2014/08/07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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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배우 박보검(21)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를 받았고 현재 최종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 대학을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배우 주원, 심은경, 백윤식, 도희,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박보검이 제의 받은 역할은 극중 유일하게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로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실력을 지닌 첼로 전공자 나윤후 역이다. 재미교포 출신 첼로 전공자인 나윤후는 주인공 차유진(주원)과 음악적인 라이벌 관계에 놓인다.



소속사 측은 “현재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추후 캐스팅 결과가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드라마 ‘원더풀마마’와 영화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등에 출연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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