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엑소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이 공식 출범해 화제다.



5일 정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의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열었다.



‘엑소-엘’은 영문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상 ‘L’이 ‘K’와 ‘M’ 사이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일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친다.



‘EXO-L’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EXO-L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EXO-L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회원들은 모바일 회원카드를 받게 되며,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제공하고 멤버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