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1000개 기부
스포츠/레저 2020/03/10 2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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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전남드래곤즈는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성신원(보육원)과 에 꿈을키우는세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남드래곤즈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 계층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0 K리그2 홈 개막전 사용을 위해 미리 준비해뒀던 마스크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유현 선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힘든 상황인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고, 오늘 이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관계자 및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 사진 = 전남드래곤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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