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에 대한 국제적 포럼이 만들어져 화제다.



오는 7월 9일 데뷔를 앞두고 멤버 5명(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의 춤실력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는 걸스데이에 대한 국내 팬카페는 물론 국제적 포럼(http://girlsday.ipbfree.com) / (http://z7.invisionfree.com/Girls_Day_PH/) 이 생겨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걸스데이의 해외 포럼에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이 참가해 걸스데이 멤버의 외모와 춤, 앞으로의 활약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포럼은 대체로 멤버들의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춤실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말과 하루빨리 데뷔해 노래와 춤 그리고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23일 홍대와 명동 등 서울 명소의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춤을 춰 거리의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게 한 동영상을 개인블로그 트위터(:@girls_day)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에 직접 뛰어든 걸스데이 멤버5명의 총 팔로워 수가 활동 2일 만에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개인블로그 트위터를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9일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방송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