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폭로 "태연-제시카 회충약 먹기 싫어한다"
연예 2010/11/26 17:53 입력

'소녀시대'의 수영이 멤버들의 비밀을 폭로했다.
KBS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수영은"소녀시대 멤버들이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회충을 먹는데, 내가 멤버들의 약을 모두 챙겨준다"며 자신의 선행(?)을 자랑했다.
멤버수가 워낙 많은 탓에 약을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이 헷갈려서 일일히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고.
수영은 멤버들 중 태연과 제시카가 회충약을 먹기 싫어한다고 폭로했다. 이들에게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이에 제시카는 "나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다"라고 변명했다.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을 정도라며 "그냥 이렇게 아프다 말겠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
KBS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수영은"소녀시대 멤버들이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회충을 먹는데, 내가 멤버들의 약을 모두 챙겨준다"며 자신의 선행(?)을 자랑했다.
멤버수가 워낙 많은 탓에 약을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이 헷갈려서 일일히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고.
수영은 멤버들 중 태연과 제시카가 회충약을 먹기 싫어한다고 폭로했다. 이들에게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이에 제시카는 "나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다"라고 변명했다.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을 정도라며 "그냥 이렇게 아프다 말겠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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