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황정음, 발랄 벗고 이미지 변신 "공포 마니아"
문화 2010/06/07 17:45 입력 | 2010/06/08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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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이미지 변신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 실습(이하 고사2)'에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황정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포가 어린 눈망울과 창백한 피부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코믹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던 황정음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틈틈히 공포 영화를 챙겨보며 이미지 메이킹 중. 공포 마니아가 ?을 정도라고.



황정음은 "'고사2'에서는 그 동안 보여준 정음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변신으로 오싹함을 보여주겠다.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음은 명문 사립고 우성고에 교생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되어 차근 차근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어엿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가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 특별반 합숙에 참가하게 되면서 목숨이 걸린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어 차선생과 함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은수'역을 맡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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