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병풍? 생일파티 참석한 타이거JK 가족 비난 ‘주최측 잘못 아닌가?’
문화 2013/04/05 10:57 입력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영화 ‘아이언맨3’ 홍보를 위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으로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서 열린 생일파티에서 병풍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아이언맨3’의 주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으며,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로다주의 매너와 친절함은 팬들에게 크나 큰 감동을 주며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영화 ‘아이언맨3’ 전세계 홍보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싶었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일 오후 생일을 맞이해 한국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크나큰 생일파티가 열렸고, 생일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로 참석한 MFBTY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성을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이후 ‘아이언맨’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MFBTY의 타이거JK와 윤미래, 그리고 아들 조단이 무대에 오르면서 행사를 지켜본 팬들은 생일파티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병풍 신세가 되버렸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조단 군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잘랐으며, 조단 군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뒤로 물러서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 등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주최 측의 행사 진행 방식에 불만을 표했다.
분명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지만 파티의 주인공이 뒤로 물러서며 병풍 신세가 됐으며 분위기는 엉망이 됐다는 것.
이후 한 트위터리안은 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 뒤에 있는 사람이 생일파티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고 앞에 있는 아이와 금발 어머니가 게스트입니다”라며 주객전도에 대해 분노하는 멘션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다주가 뭔 죄냐” “생일파티 주인공 쩌리된 듯” “사진 한 장으로도 민망하다” “5년 만에 한국 온 로다주를 저런 식으로..” “주최 측이 생각이 없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에 대해서 타이거JK 가족 보다는 주최 측의 잘못이 더 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건 주최측 잘못이죠” “주최 측에서 저렇게 행사를 잡은 거 아님?” “설마 타이거JK가 그냥 무턱대고 올라갔을까..” “주최 측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타이거JK 측도 약간 눈치가 없었던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아이언맨3’의 주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으며,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로다주의 매너와 친절함은 팬들에게 크나 큰 감동을 주며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영화 ‘아이언맨3’ 전세계 홍보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싶었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일 오후 생일을 맞이해 한국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크나큰 생일파티가 열렸고, 생일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로 참석한 MFBTY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성을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이후 ‘아이언맨’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MFBTY의 타이거JK와 윤미래, 그리고 아들 조단이 무대에 오르면서 행사를 지켜본 팬들은 생일파티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병풍 신세가 되버렸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조단 군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잘랐으며, 조단 군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뒤로 물러서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 등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주최 측의 행사 진행 방식에 불만을 표했다.
분명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지만 파티의 주인공이 뒤로 물러서며 병풍 신세가 됐으며 분위기는 엉망이 됐다는 것.
이후 한 트위터리안은 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 뒤에 있는 사람이 생일파티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고 앞에 있는 아이와 금발 어머니가 게스트입니다”라며 주객전도에 대해 분노하는 멘션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다주가 뭔 죄냐” “생일파티 주인공 쩌리된 듯” “사진 한 장으로도 민망하다” “5년 만에 한국 온 로다주를 저런 식으로..” “주최 측이 생각이 없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에 대해서 타이거JK 가족 보다는 주최 측의 잘못이 더 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건 주최측 잘못이죠” “주최 측에서 저렇게 행사를 잡은 거 아님?” “설마 타이거JK가 그냥 무턱대고 올라갔을까..” “주최 측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타이거JK 측도 약간 눈치가 없었던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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