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탑,"17살 오장범 되기위해 에너지 쏟아부었다"
연예 2010/06/03 17:57 입력 | 2010/06/03 21:12 수정

배우 탑(최승현)이 첫 스크린 연기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포화속으로’의 시사회가 열렸다.
탑이 연기한 ‘오장범’은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이지만 아직 어머니의 품이 그리운 소년의 감성을 가진 인물.
취재진의 첫 스크린 도전에 연기력과 관객동원수에 대한 부담에 대한 질문에 탑은 “최대한 연기하는 느낌을 안내려고 노력했다. 정말 열일곱의 장범이 되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본분을 다하고 그것에 대해 모든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관객수에 대한 생각을 할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스크린으로 처음 봐서 기분이 묘하고 한번도 느끼지 못한 기분으로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탑이 영화를 보고 급속도로 체력이 저하 된듯 하다. 많이 울었다"며 "고생을 많이 해서 운것인지 고생스러운 장면이 나와 운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기자간담회의 분위기를 풀어줬다.
한편, 1950년 8월, 한국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 든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포화속으로’는 16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영상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3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포화속으로’의 시사회가 열렸다.
탑이 연기한 ‘오장범’은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이지만 아직 어머니의 품이 그리운 소년의 감성을 가진 인물.
취재진의 첫 스크린 도전에 연기력과 관객동원수에 대한 부담에 대한 질문에 탑은 “최대한 연기하는 느낌을 안내려고 노력했다. 정말 열일곱의 장범이 되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본분을 다하고 그것에 대해 모든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관객수에 대한 생각을 할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스크린으로 처음 봐서 기분이 묘하고 한번도 느끼지 못한 기분으로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탑이 영화를 보고 급속도로 체력이 저하 된듯 하다. 많이 울었다"며 "고생을 많이 해서 운것인지 고생스러운 장면이 나와 운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기자간담회의 분위기를 풀어줬다.
한편, 1950년 8월, 한국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속으로 뛰어 든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포화속으로’는 16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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