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촬영 중 낯선 괴한의 습격?
연예 2010/05/27 13:42 입력 | 2010/05/27 13: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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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무한걸스 멤버들이 호신술 배우기에 나섰다.



5월 28일 방영될 예정인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직접 호신술 아카데미에 찾아가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배우고, 각종 호신용품을 소개해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괴한 등장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무한걸스 멤버들이 촬영장소로 지정된 공원을 향하던 중 낯선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 괴한은 도산공원을 걸어가던 멤버들에게 갑자기 접근하여 팔짱을 끼거나 쫓아오는 등 멤버들을 크게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낯선 괴한은 실은 무한걸스의 신임PD였다. 이 사실을 몰랐던 멤버들은 처음 보는 사람의 등장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현영, 김나영 등은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무서운 속도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고 김은정은 의외로 놀라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이 속는 와중에 안영미만은 새로 온 피디와 다른 방송에서 일한 적이 있어 친분을 과시했다.



제작진의 이러한 깜짝 몰래 카메라는 호신술 배우기에 앞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괴한의 습격에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살펴본 것이다.



깜짝 몰래 카메라 후 본격적인 호신술 배우기에 나선 무한걸스 멤버들은 근력, 순발력 등의 기초체력 테스트부터 상황별 호신술, 호신기구 사용법까지 일상생활에서 괴한에게 습격 받았을 때 대처하는 법을 꼼꼼히 배웠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괴한 습격 몰래카메라, 호신술 배우기 등은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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