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록밴드'슬립낫', 폴 그레이 돌연 사망
연예 2010/05/26 18:27 입력 | 2010/05/27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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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록밴드 슬립낫의 베이시스트 폴 그레이가 돌연 사망해 충격을 안겨줬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폴 그레이는 24일(현지 시각)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거주하는 폴 그레이는 지난 며칠 간 이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 묵고 있던 폴 그레이의 사체를 호텔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마약이나 범죄와의 연광성은 찾지 못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슬립낫은 지난 2006년 세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비포아이포겟(Before I Forget)'으로 2006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메틀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슬립낫은 1999년 디모인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주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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