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입대 前 머리자르는 화보 공개…'강한 남성미 물씬'
연예 2010/05/20 09:35 입력 | 2010/05/20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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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지난 3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 전 머리 자르는 모습의 화보가 공개 됐다.



이는 훈련소에 입소하기 하루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안타까워하는 팬들에게 떠나기 전 모습을 선물로 남겨주고 싶다는 이준기의 뜻에 따라 입대 전날의 개인시간도 포기한 채 진행됐다.



또 이날 촬영은 포토그래퍼 김중만이 그 마음에 흔쾌히 동참, 특별히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Be Himself’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20대 연기생활을 잠시 접는 대신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준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모습으로 영화 ‘왕의 남자’를 이정표로 이후 7년간의 바이오그래피를 사진으로 의미있게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왕의 남자’ 에서 보여준 여성과 남성의 경계선에 있던 모습부터 머리를 조금씩 잘라가며 강한 남자로 변신하는 과정의 매력 들을 다채롭 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준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중만은 “‘왕의 남자’ 이후 처음 만났던 이준기는 배우로서 열망이 가득찬 야생의 느낌을 가졌었는데 입영 전날 만난 이준기는 여전히 젊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였다. 촬영 내내 살아있는 눈빛으로, 수만 개의 감정을 뿜어내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군대가 그의 배우 인생에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줄 것이며, 나는 벌써 배우 이준기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고 칭찬과 기대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군 입대 바로 전날 이준기의 다채로운 감정과 모습을 담아낸 색다른 매력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W Korea’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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