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3년전 결혼한 탤런트 정선경을 꼽아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귀국해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캡틴’ 박지성 선수를 SBS E!TV가 특별휴가의 첫 행선지인 청담동 뷰티살롱 제니하우스, 자선 바자회 현장에서 만나보았다.



당일 오전 월드컵 경기 훈련을 위해 파주 NFC에 입소했던 박지성 선수는 허정무 감독과의 면담 후 2박 3일의 휴가를 받고 곧바로 제니하우스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귀국으로 바자회 애장품을 가져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제니하우스와의 10년 우정을 과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박지성 선수는 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탤런트 정선경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