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3 남자대표팀, 한일교류전 두 경기 모두 승리
스포츠/레저 2019/07/15 17: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한국 U-13 남자대표팀이 2019 한일교류전에서 2승을 거뒀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U-13 남자대표팀이 한일교류전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일교류전은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양국 선수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한일교류전은 일본 오사카의 J-그린 사카이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11일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1-0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각각 40분씩 진행된 이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7분 서정혁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했다.
13일 열린 2차전에서는 많은 골이 터졌다. 한국은 전반 15분 일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전반 28분 문지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문지원이 찬 공을 일본 골키퍼가 잡으려다 놓치며 그대로 골인됐다. 한국은 전반 35분 또 한 번 실점하며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 후반 12분 김성주, 후반 25분 강주혁이 골을 성공시켰다.
( 사진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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