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조연우, 누리캅스 홍보대사 위촉
연예 2010/04/28 14:28 입력 | 2010/04/28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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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과 조연우가 깨끗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나선다.



28일 서울 지방 경찰청은 2층 대강당에서 '누리캅스'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황인영, 조연우와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대학생, IT 종사자 등 인터넷 사용량이 많고 사이버 치안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 141명이 누리캅스 위원으로 활동한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참석한 황인영은 차분한 모습으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으며, 조연우도 특유의 댄디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조현오 서울 지방경찰청장은 "누리캅스 위원들이 단순한 인터넷 사용자의 범위를 넘어 때로는 인터넷 부법 행위 감시자로서 때로는 범죄 신고자로서, 경찰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 등을 위해 경찰에서 위촉하는 '사이버 명예 경찰'을 말한다.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 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 활동에 참여해 사이버 공간의 평온한 치안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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