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월드컵 대표팀 카라와 함께 응원해요!"
문화 2010/04/20 15:27 입력 | 2010/04/20 15:29 수정


20일 오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공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 허정무 감독과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등이 참여해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원했다.
허정무 감독은 "욕심 같아서는 우승해 트로피를 가지고 오고 싶다. 하지만 단계를 밟아 가는 마음으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도 과거 선수로 출전했지만 상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위축되는 경기를 했었는데 이번엔 당당하고 유쾌한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카라 멤버들과 함께 머플러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이라 적어 허정무 감독에 전달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축구 감독은 허정무 감독이며 좋아하는 선수는 박지성과 이청용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좋은 자리에 불러줘 감사하다. 결과가 어떻든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대한민국이 최고다."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한편,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해 9월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 남아공 대회 개막 때까지 84개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 허정무 감독과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등이 참여해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원했다.
허정무 감독은 "욕심 같아서는 우승해 트로피를 가지고 오고 싶다. 하지만 단계를 밟아 가는 마음으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도 과거 선수로 출전했지만 상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위축되는 경기를 했었는데 이번엔 당당하고 유쾌한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카라 멤버들과 함께 머플러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이라 적어 허정무 감독에 전달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축구 감독은 허정무 감독이며 좋아하는 선수는 박지성과 이청용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좋은 자리에 불러줘 감사하다. 결과가 어떻든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대한민국이 최고다."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한편,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해 9월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 남아공 대회 개막 때까지 84개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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