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문근영 "뱀탕 먹는 독한 여자에요"
연예 2010/03/25 09:50 입력 | 2010/03/25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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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문근영은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뱀탕을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가족과 여행을 하던 중 가이드로부터 뱀탕을 먹으면 예뻐진다는 말을 듣게 됐고 망설임 없이 뱀탕을 먹었다.



뱀탕을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뱀탕을 먹은 직후 속이 뜨거워지고 부글부글 끓어 물을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물을 마시지 않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고.



문근영은 "3시간으로는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6시간을 물을 마시지 않고 꾹 참았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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