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안티를 불러 일으키는 애교연기?"
연예 2010/03/24 18:20 입력 | 2010/03/24 18: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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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로 돌아온 서우가 ‘애교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 했다



24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에서 서우는 극 자체에 애교가 너무 많은 역할로 나와 힘들다며 “캐릭터나 역할자체에 애교가 많이 나온다 . 안티를 불러 일으키는 정도로 애교있는 연기를 한다.”며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금 속이 안좋고 부담스럽더라도 이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서우는 명랑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연기한다. 하지만 새언니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을 깨닫고 원래의 자신이 갖고 있던것들을 찾아오기 위한 복수를 하는 신데렐라 ‘구효선’을 연기한다.



“기존의 신데렐라에서 많은 각색이 되었다. 알고 있는 모습보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마냥 착한 사람이면 공감할 수 없으니 많은 사람이 공감하게끔 연기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천정명, 문근영, 서우, 택연등 초호화 캐스팅의 ‘신데렐라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31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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