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언니들’ 효민-페이,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사진 촬영으로 우정여행 ‘마침표’
연예 2019/02/21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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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효민과 페이가 세상에 단 한 장뿐인 특별한 사진을 찍었다.

21일에 방송되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어색한 사이였던 효민과 페이의 ‘친해지기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울의 사진 스팟을 찾아 다니며 우정 사진을 남기는 여정을 이어간다.

최근 진행된 ‘바람난 언니들’ 효민과 페이는 서울 야경 명소인 응봉산 팔각정과 핫플레이스인 익선동 골목길 등 다양한 사진 스팟을 찾았다. 각 장소에 맞는 촬영 콘셉트까지 정하고 마치 자매처럼 ‘우정룩’으로 개화기 의상까지 맞춰 입어 하루만에 부쩍 친해진 사이를 뽐냈다.

두 사람은 오직 한 장만 간직할 수 있는 ‘습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습판사진’은 요오드화은의 감광성을 이용한 약 160년 전의 사진 기법으로, 수정할 수도 없고 같은 사진을 다시 인화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즉석사진’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사진에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사진은 원래 100장 중 한 장 건지는 것”이라며 순식간에 지나갈 사진 촬영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는 달랐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어냈다는 후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두 사람의 습판사진은 21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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