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7년 공백...갑상선항진증 투병때문"
문화 2010/02/19 11:26 입력 | 2010/02/19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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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정양이 공백의 이유를 털어놓았다.



정양은 19일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시트콤 '세 친구' 이후 활동이 뜸했던 그는 "타 방송사에서 한 작품을 한 뒤 공백기에 들어가게 됐다. 투병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정양을 괴롭힌 감상선항진증은 감상선 호르몬을 과잉 생산한 결과로 나타나는 갑상선 중독증이다.



그는 "투병도 했지만 쉬면서 미술 공부도 했다"며 "인사동에서 작은 전시도 했다. 미술이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양은 케이블 채널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의 홍춘역으로 복귀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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