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카라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재연해 화제다.



이다해는 1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추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혁, 오지호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이다해는 상의의 한쪽을 묶어 배꼽티로 만들어 무대의상(?)을 갖추고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뽐냈다.



미스터 노래가 나오자 리듬을 타던 이다해는 카라의 엉덩이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공부의 신'팀의 오윤아가 섹시 댄스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이다해를 뛰어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오윤아를 억지로 일으켜 세운 MC 박명수는 "춤이 조금 예전 춤이다"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추노' 팀과 '공부의 신'팀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