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집 소녀시대 산타변신, '소원을 말해봐'
문화 2009/12/24 17:27 입력 | 2010/12/03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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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24일 KBS 2TV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의 진행을 맡았다.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소녀시대는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할머니와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가수 박정아, 이하늘의 '할머니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 이들이 소원을 이루는데 직접 도우미 역할을 한다.



최근 이하늘은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윤정(심혜진 분)이 운영하는 카센터 직원 문군(김병만 분)의 친구로 등장해서 드라마 열성팬인 할머니의 오랜 소원을 들어줬다.



소내시대 윤아는 이하늘에게 연기지도를 하는 등 이하늘의 연기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던 이하늘은 "할머니의 소원을 이렇게나마 들어주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가 산타로 변신하는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24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가 되어 나에게 선물을 주었으면 하는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에 소녀시대가 앞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오르는 등 소녀시대의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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