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그림 낙찰, 가격은 500만원+α
연예 2009/12/01 10:34 입력 | 2009/12/01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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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심은하의 그림이 경매에서 낙찰됐다.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소장하고 있던 심은하가 그린 수묵화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관훈동 북촌미술관에서 열린 스크린쿼터기금마련전에 출품됐다.



심은하의 그림은 지난 29일 비밀 경매를 통해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의 경매 가는 비밀에 부쳐졌으나 낙찰 하한선이 500만원 정도여서 그 이상 매겨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등이 문화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찍은 사진, 이준익 감독이 그린 그림 등 모두 30여점이 나왔으며 모두 판매됐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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