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승준, 미스코리아 출신 김수희와 13일 결혼
연예 2009/11/30 11:34 입력

▲ 그리다스튜디오

▲ 그리다스튜디오
12월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롯데 투수 송승준과 김수희 커플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롯데 투수 송승준 선수의 예비신부는 200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善) 출신으로 대전방송 아나운서로도 일했던 재원이다.
결혼식 사회는 현승훈 KNN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신랑 송승준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송승준 선수는 "나를 챙겨주는 자상함에 끌렸다. 내 부족함을 잘 채워주고 잘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라며 "노래를 잘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마운드에서도 이를 악물고 던지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수희 씨는 송승준 선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며 올시즌 3연속 완봉승기록에 일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일침녀'로 통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결혼축가는 신부의 요청에 따라 신랑인 송승준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롯데 투수 송승준 선수의 예비신부는 200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善) 출신으로 대전방송 아나운서로도 일했던 재원이다.
결혼식 사회는 현승훈 KNN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신랑 송승준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송승준 선수는 "나를 챙겨주는 자상함에 끌렸다. 내 부족함을 잘 채워주고 잘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라며 "노래를 잘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마운드에서도 이를 악물고 던지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수희 씨는 송승준 선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며 올시즌 3연속 완봉승기록에 일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일침녀'로 통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결혼축가는 신부의 요청에 따라 신랑인 송승준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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