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결혼과 동시에 입대 여자친구는 임신 13주
연예 2009/11/02 18:27 입력 | 2009/11/02 18:34 수정

사진설명
배우 조한선이 갑작스럽게 결혼발표를 했다.
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조한선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해서 2세 때문라고 쑥스럽게 고백한 뒤 "원래는 군 복무 후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현재 그 친구가 임신 13주 차다. 때문에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조한선은 예비신부에 대해 묻자 "두 살 아래의 미술 대학원생으, 나를 배려해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 좋았다"면서 "특히 홀로 되신 어머니를 많이 닮아서 마음에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첫 만남에 대해선 "2년 전 친구를 통해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당시 내가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고 그 친구는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면서 "나는 무슨 말을 할 지 몰라 그랬던 건데, 포장마차서 오해를 푼 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입대와 관련해 조한선은 "이미 예비 신부와 상의가 된 부분이다"면서 "남자로서 당연히 갔다와야 하는 부분이고, 대학원 공부를 마치는 대로 다녀올 생각이다."라고 내년 결혼 후 입대를 시사했다.
조한선 커플은 내년 1월 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조한선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해서 2세 때문라고 쑥스럽게 고백한 뒤 "원래는 군 복무 후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현재 그 친구가 임신 13주 차다. 때문에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조한선은 예비신부에 대해 묻자 "두 살 아래의 미술 대학원생으, 나를 배려해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 좋았다"면서 "특히 홀로 되신 어머니를 많이 닮아서 마음에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첫 만남에 대해선 "2년 전 친구를 통해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당시 내가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고 그 친구는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면서 "나는 무슨 말을 할 지 몰라 그랬던 건데, 포장마차서 오해를 푼 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입대와 관련해 조한선은 "이미 예비 신부와 상의가 된 부분이다"면서 "남자로서 당연히 갔다와야 하는 부분이고, 대학원 공부를 마치는 대로 다녀올 생각이다."라고 내년 결혼 후 입대를 시사했다.
조한선 커플은 내년 1월 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