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틀즈 변신, '미안하다송' 화제
문화 2009/11/29 09:00 입력

'무한도전'이 지난주 뉴욕편에서 정준하의 명현지 셰프에 대한 무례 논란을 '미안하다송'으로 잠재웠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미안하다송'과 쩌리짱 정준하의 '웃는강아지인형', 조지부시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무한도전-뉴욕편'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리쌍) 노홍철등 멤버들이 비틀즈 멤버로 깜짝 변신하여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불렀다.
뉴욕편 명현지 쉐프와 정준하의 실랑이에 대해 "쩌리짱으로 국민호감 되더니 요리하다 또 실수했네"라며, 이어 정준하는 "나는 정말 잘 해보려 했는데 결국 또 무리수로 게시판 도배", "(후회하니) 후회한다 진심으로 잘할게요 쩌리짱, 마흔 살에 대들다가 욕먹은 쩌리짱 진심으로 호소하는 말. (미안하지) 미안하다 김치전 맛있을 줄 알았지"라고 노래로써 사과했다.
또한 가장 화두가 된 영어 실력 논란에 대해 박명수는 "쪼쪼댄스 추던 타임 스퀘어 월가에선 둘리댄스를, 영어 몰라 쩔쩔매도 파이아~ 무한도전 온 몸으로 부딪쳤어요"며 "(무식했니) 무식했다 무한도전 좀 더 노력할게요. (무식했니) 무모했다 무한도전 좀 더 노력할게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사과방법을 놓고 “역시 무한도전 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요리대결에 진 박명수팀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반바지만 입은 채 누드 조깅을 하는 벌칙을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미안하다송'과 쩌리짱 정준하의 '웃는강아지인형', 조지부시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무한도전-뉴욕편'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리쌍) 노홍철등 멤버들이 비틀즈 멤버로 깜짝 변신하여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불렀다.
뉴욕편 명현지 쉐프와 정준하의 실랑이에 대해 "쩌리짱으로 국민호감 되더니 요리하다 또 실수했네"라며, 이어 정준하는 "나는 정말 잘 해보려 했는데 결국 또 무리수로 게시판 도배", "(후회하니) 후회한다 진심으로 잘할게요 쩌리짱, 마흔 살에 대들다가 욕먹은 쩌리짱 진심으로 호소하는 말. (미안하지) 미안하다 김치전 맛있을 줄 알았지"라고 노래로써 사과했다.
또한 가장 화두가 된 영어 실력 논란에 대해 박명수는 "쪼쪼댄스 추던 타임 스퀘어 월가에선 둘리댄스를, 영어 몰라 쩔쩔매도 파이아~ 무한도전 온 몸으로 부딪쳤어요"며 "(무식했니) 무식했다 무한도전 좀 더 노력할게요. (무식했니) 무모했다 무한도전 좀 더 노력할게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사과방법을 놓고 “역시 무한도전 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요리대결에 진 박명수팀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반바지만 입은 채 누드 조깅을 하는 벌칙을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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