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친동생 김동현, 깜짝 폭로 "누나 집에서도 킬힐 신는다"
문화 2009/10/16 09:39 입력 | 2009/10/16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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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이 누나의 비밀을 폭로했다.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한채아는 SBS 드라마 '스타일'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가 실제로도 엣지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채아는 "우리는 킬힐을 신고 촬영하면 힘들어서 쉬는 동안에는 슬리퍼를 신는데, (김혜수)언니는 10-12시간을 촬영해도 절대 킬힐을 벗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동현은 "높은데서 내려오는게 싫어서 그런거다"라며 "누나는 집안에 힐을 신고 들어와 방에 들어가면 벗는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힐에서 내려오면 나와 키가 비슷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의 폭로는 17일 방송되는 '스타 골든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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