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하 발언으로 그룹 2PM을 탈퇴 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범이 '무한도전'예고편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은 오는 17일에 방송될 '벼농사 특집'예고편을 방영했는데 여기에 재범이 2PM 탈퇴 전 모습이 보여 화제가 된 것.



'벼농사 특집'은 '무한도전'정규 멤버들과 2PM 등이 참여한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논란이 일기 전 밝은 모습으로 녹화에 임한 재범이 등장했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관계자는 "재범의 출연장면을 일부러 삭제하거나 편집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