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선수들도 여신 김태희를 보고 넋이 나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태희를 실제로 본 야구선수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해 6월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김태희가 등장하자 선수들의 덕 아웃 모습을 찍어낸 것



사진 속 야구선수들은 홈팀인 LG팀과 어웨이 팀인 SK의 덕 아웃은 실제로 김태희를 본 것이 처음인지 입을 벌린 채 혼이 나간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선수들도 남잔데 당연한 거다”, “실제로 보면 여신 포스 장난 아닐 듯”,”선수들 경기에 방해되니 김태희는 시구오러 오지 마세요”,”넋이 나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노 메이크업으로 자체발광 셀카를 찍어 눈길을 사로 잡으며 한국 최고의 미녀임을 인증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