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전 연인 영화감독 이사강이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채널 올’리브 <코코 앤 마크>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I Love Style>의 정규물로 영화와 CF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사강, 탑모델 휘황, 빅뱅의 메인 댄서 조성민, 매거진(데이즈드 컨퓨즈드) 편집장 김애경이 출연하는 패션 버라이어티 스타일쇼다.



영화감독 이사강은 영화나 뮤직비디오 속 패션스토리를 전하는 '영화는 패션을 입는다' 코너를 소개하고자 편집실을 겸하고 있는 본인의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집을 공개하고 나섰다.



한 가득 채우고 있는 수 백장의 DVD 소개 후 셀프카메라 놀이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하던 이사강은 이어 <코코샤넬> 영화를 통해 시그니처 룩, 블랙앤 화이트 드레스, 트위드 재킷 등 여성들이 선망하는 '잇 아이템'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코코앤마크>는 20세기 최고의 여성 디자이너 ‘코코샤넬’과 21세기 최고의 남성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이름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실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버라이어티 스타일쇼를 표방하고 있다.



최초로 공개되는 이사강의 집은 9일(금) 밤 12시에 만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