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게릴라 콘서트 무대 음주 상태에서 감행?!"
연예 2009/09/23 09:15 입력 | 2009/09/23 11:55 수정

100%x200
100%x200
가수 컴백을 선언한 한영이 음주 상태로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영은 20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잠실전에서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신곡 '다이어트(Diet)'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술에 취한 상태로 첫 무대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근 1년만에 가수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한영이 수 많은 관객앞에 제정신으로 나서기가 쉽지 않을 만큼 긴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긴장을 풀고 화이팅을 하는 의미에서 맥주 한캔 정도를 마시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영은 이같은 사실을 게릴라 콘서트를 치른 2~3일 후에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털어놓았다. 한영 측 관계자는 "컴백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있는 에피소드다. 귀엽에 봐달라"고 전했다.



한영은 20일 공연을 통해 선보인 몸매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44사이즈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