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사랑의 서약' 열창
연예 2009/09/14 18:17 입력 | 2009/09/14 1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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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마담웨딩컨설팅

정형돈의 비공개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4살 연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이, 2부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각각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바다와 김종국이 부르고, 나호열 시인이 축시를 낭독한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예식을 마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결혼식에는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길, 노홍철, 김태호 PD를 비롯해, 강호동, 박수홍, 김제동, 서경석, 박건형, 홍록기, 김용만, 강인, 붐, 김나영, 박준형-김지혜 부부, 임하룡, 유세윤, 김효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업이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결혼식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경기도 김포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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