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첫날밤 노하우? 두 분의 스타일이 있을텐데...”(말말말)
연예 2009/09/13 16:44 입력 | 2009/09/13 21:38 수정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절친한 동료 정형돈에게 첫날밤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스타일대로 하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선사해 웃음을 주었다.
정형돈(31) 한유라(27) 커플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현영, 김용만, 유재석, 강호동, 임하룡, 박준형, 김지혜, 이윤석, 서경석, 길, 노홍철, 박건형, 조혜련 등 수 많은 동료들이 식장을 찾았다. 개그맨-작가 커플의 결혼식인만큼 하객들의 재치있는 축하도 이어졌다.
▶"두분의 스타일이 있는데 삼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유재석)=첫날밤 조언을 해달라는 짓궂은 질문에 재치있게 답하며
▶"박명수가 결혼식 보이콧 한다고 하더라"(정형돈)=축가를 김종국, 바다가 불러 서운해했다고
▶"사회는 많이 봤는데 오늘도 내 양복을 입고 왔다. 오늘은 축의금까지 챙겨왔다. 정형돈에게는 슬쩍 이야기를 해봐야겠다"(유재석)=정형돈에게 양복을 선물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장윤정씨는 행사 때문에 바빠서"(노홍철)=연인 장윤정과 함께 오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결혼 이후에는 김원장 찾아와서 침을 맞아라. 소원대로 3남 1녀 낳을 수 있을 것"(이윤석)=정형돈이 3남 1녀를 낳고 싶다고 하자 자신의 한의사 아내(김원장)와 상의하라며
▶"내 결혼식 때 내가 낸 축의금의 세배를 하겠다는 말에 두둑히 준비했다"(전현무 아나운서)=축의금으로 10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하면서
▶"아이디어 좋은 정형돈과 작가의 결혼은 윈윈. 힘을 모아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강호동)=정형돈의 결혼을 축하하며
정형돈, 한유라 커플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방송 작가와 MC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종국, 바다가 불렀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정형돈(31) 한유라(27) 커플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현영, 김용만, 유재석, 강호동, 임하룡, 박준형, 김지혜, 이윤석, 서경석, 길, 노홍철, 박건형, 조혜련 등 수 많은 동료들이 식장을 찾았다. 개그맨-작가 커플의 결혼식인만큼 하객들의 재치있는 축하도 이어졌다.
▶"두분의 스타일이 있는데 삼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유재석)=첫날밤 조언을 해달라는 짓궂은 질문에 재치있게 답하며
▶"박명수가 결혼식 보이콧 한다고 하더라"(정형돈)=축가를 김종국, 바다가 불러 서운해했다고
▶"사회는 많이 봤는데 오늘도 내 양복을 입고 왔다. 오늘은 축의금까지 챙겨왔다. 정형돈에게는 슬쩍 이야기를 해봐야겠다"(유재석)=정형돈에게 양복을 선물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장윤정씨는 행사 때문에 바빠서"(노홍철)=연인 장윤정과 함께 오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결혼 이후에는 김원장 찾아와서 침을 맞아라. 소원대로 3남 1녀 낳을 수 있을 것"(이윤석)=정형돈이 3남 1녀를 낳고 싶다고 하자 자신의 한의사 아내(김원장)와 상의하라며
▶"내 결혼식 때 내가 낸 축의금의 세배를 하겠다는 말에 두둑히 준비했다"(전현무 아나운서)=축의금으로 10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하면서
▶"아이디어 좋은 정형돈과 작가의 결혼은 윈윈. 힘을 모아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강호동)=정형돈의 결혼을 축하하며
정형돈, 한유라 커플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방송 작가와 MC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종국, 바다가 불렀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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