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로 40kg 감량… “3시간마다 하루 다섯끼 먹어”
경제 2014/01/17 14: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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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지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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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해당 방송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오늘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과거 살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 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그래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지헌은 “심지어 아내가 과거 임신했을 때 만삭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있다. 내가 임산부인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저염식 식단을 꼽으며 “세 시간마다 한 번씩,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아내와 함께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 삶은 단호박을 넣은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역시 짜게 먹으면 안 좋다니까”, “나도 하루에 다섯 끼 먹는데”, “내일부터 저염식으로 도전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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