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불굴의 며느리', "강부자 죽음으로 만월당 울음바다"
문화 2011/11/17 16:08 입력

사진출처 = MBC '불굴의 며느리'
MBC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이민우)'에서 막녀(강부자 분)이 죽음을 맞이했다.
16일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이민우)'에서는 막녀(강부자 분)가 자신의 위암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영정사진을 찍고, 며느리의 돋보기를 바꿔주는 등 죽음을 준비했다. 이어 자신이 쓴 ‘만월당 일기’의 출간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가족들을 모두 불러 자신의 마지막 말을 남긴다.
이날 막녀는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혜자(김보연 분)와 영심(신애라 분)이 보는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우(박윤재 분)과 진우(이훈 분)이 아내를 둘러싸고 서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이를 지켜본 명자(김동주 분)가 “두 며느리가 형제 사이를 이간질시킨다”며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굴의 며느리’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이민우)'에서는 막녀(강부자 분)가 자신의 위암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영정사진을 찍고, 며느리의 돋보기를 바꿔주는 등 죽음을 준비했다. 이어 자신이 쓴 ‘만월당 일기’의 출간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가족들을 모두 불러 자신의 마지막 말을 남긴다.
이날 막녀는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혜자(김보연 분)와 영심(신애라 분)이 보는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우(박윤재 분)과 진우(이훈 분)이 아내를 둘러싸고 서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이를 지켜본 명자(김동주 분)가 “두 며느리가 형제 사이를 이간질시킨다”며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굴의 며느리’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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