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자만화 구두', 섬세한 감정묘사로 여성들에 인기… '드라마화'
문화 2014/01/17 11:38 입력 | 2014/01/17 11:45 수정

출처=네이버 책
[디오데오 뉴스] 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작가 박윤영)가 드라마화된다.
오늘 17일 SBS 플러스와 티원미디어는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웹툰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이다.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가 젊은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섬세한 감각으로 남녀 간의 밀고 당기는 감정을 표현한 안길호 PD와 ‘못난이주의보’에서 세련된 영상미를 연출한 민연홍 PD가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여자만화 구두’는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공개되며 한편 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모바일에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러닝타임으로 기획 중이다.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컷 전환과 새로운 스토리 전개 방식을 도입해 짜임새 있고 임팩트 강한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원작자 박윤영 작가는 “내가 그린 오대리와 지후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내달 24일 SBS 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7일 SBS 플러스와 티원미디어는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웹툰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이다.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가 젊은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섬세한 감각으로 남녀 간의 밀고 당기는 감정을 표현한 안길호 PD와 ‘못난이주의보’에서 세련된 영상미를 연출한 민연홍 PD가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여자만화 구두’는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공개되며 한편 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모바일에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러닝타임으로 기획 중이다.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컷 전환과 새로운 스토리 전개 방식을 도입해 짜임새 있고 임팩트 강한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원작자 박윤영 작가는 “내가 그린 오대리와 지후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내달 24일 SBS 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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