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환 '심장이없어'에 이효리 눈물 흘려
문화 2009/08/22 08:25 입력 | 2009/08/22 08:26 수정

섹시 디바 이효리가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슈퍼위크' 1차 5인 팀 미션에서 심사위원인 이효리는 시각장애인 김국환씨가 포함된 '여인천하'가 '심장이 없어'를 부르는 도중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효리는 노래를 듣던 중 양현석을 보며 "눈물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노래를 부르는데 이효리씨가 눈물을 뚝뚝 흘리시네요..."라고 말해 감동적인 무대를 평가해 여인천하 팀은 모두 1차 통과했다.
시각장애인 김국환씨는 심사위원과 제작진에게 "우선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보시다시피 나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 팀원들은 다른 팀들처럼 댄스곡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5명의 돈독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준 이 팀은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며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란 곡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네티즌들 또한 '여인천하'의 감동적인 무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여인천하', '심장이 없어', '김국환'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방송된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슈퍼위크' 1차 5인 팀 미션에서 심사위원인 이효리는 시각장애인 김국환씨가 포함된 '여인천하'가 '심장이 없어'를 부르는 도중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효리는 노래를 듣던 중 양현석을 보며 "눈물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노래를 부르는데 이효리씨가 눈물을 뚝뚝 흘리시네요..."라고 말해 감동적인 무대를 평가해 여인천하 팀은 모두 1차 통과했다.
시각장애인 김국환씨는 심사위원과 제작진에게 "우선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보시다시피 나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 팀원들은 다른 팀들처럼 댄스곡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5명의 돈독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준 이 팀은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며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란 곡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네티즌들 또한 '여인천하'의 감동적인 무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여인천하', '심장이 없어', '김국환'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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