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제작 SM)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확정됐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후속으로 연말 방송예정인 ‘미스코리아’(가제)의 출연 배우로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이 확정된 가운데, ‘파스타’·‘골든타임’을 통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제작진으로 밝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배우 이선균은 MBC 드라마 ‘파스타’이후 권석장 PD, 서숙향 작가와 다시 뭉치게 되어 ‘파스타 삼인방’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선균은 당초 영화 촬영 등으로 인해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으나 또 권 PD와 서 작가에 대한 신뢰가 크며 스케줄이 조정됨에 따라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파스타’·‘골든타임’에서 권석장 PD와 이선균과 함께 호흡한 바 있는 배우 이성민도 ‘미스코리아’ 합류가 결정됐다. 여주인공으로는 이연희가 결정됐다.



‘미스코리아’는 한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여자를 미스코리아로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선균은 이연희와 러브라인을 이루게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스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작품 기대된다”, “여주인공이 이연희, 어떤 연기 펼칠지 궁금하네”, “이선균이랑 이성민 다시 뭉치니 완전 좋다”, “파스타 작가님이랑 감독님이 또다시 대박 터트리려나”, “SM 제작 드라마네, 이번엔 어떠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오는 12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