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김비서와 거품키스에 "입에서 거품 났겠다" 폭소
연예 2011/03/09 09:51 입력 | 2011/03/09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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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시크릿 가든'에서 선보인 김성오와의 거품키스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인나는 김성오와의 거품키스에 대해."매니저에게 키스신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극 중에서 아영이 김주원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현빈과 하는 건가 싶어 기대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거품키스신이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김성오에게 문자 메시지가 왔다. 내용은 ㅋㅋㅋㅋㅋㅋ였다"며 "나는 '축하해요'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에서 28번 NG가 났다"고 유인나가 에피소드를 밝히자 출연진들이 "그 정도면 입술에서 거품이 났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인나의 재치있는 입담은 오는 15일 '강심장'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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