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전설’ 미셸 콴, 이혼 소송 “화해할 수 없는 차이로 결별”
월드/국제 2017/05/11 16:3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미국의 홍콩계 피겨 스타 미셸 콴(37)이 이혼 소송을 냈다.
프로비던스 저널 등 미국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미셸 콴이 미 로드아일랜드 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서류를 접수했으며, 앞서 남편 클레이 펠(35)도 캘리포니아 법원에 이혼 청구를 했다.
두 사람은 2013년 1월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식은 없다. 부부는 각각 이혼 소장에 ‘화해할 수 없는 차이 때문에 결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콴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5차례 우승하고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번 획득한 피겨 여제이며, 남편 펠은 클레이본 펠 전 상원의원의 손자다.
( 사진 = 미셸 콴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