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유민상, 가상 장모와 돌발 전화통화…“오면 씨암탉을 잡아 주겠다”
연예 2017/04/18 1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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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민상이방송 중 돌발적으로 이수지의 어머니와 첫 전화통화를 하게 됐다. 

최근 유민상은 이수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와의 전화연결 과정에서 이수지의 어머니와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이날 유민상은 청취자와 전화통화를 하다 수화기 건너 편에서 “사실은 내가 개그우먼 이수지의 엄마”라고 밝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이크를 향해 90도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다. 못난 사위 민상”이라고 말하는 등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지의 어머니는 “언제 찾아올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유민상이 오면 씨암탉을 잡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민상은 전화연결이 진행되는 내내 앉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마저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몸이 무거운 유민상마저 벌떡 일어나게 만든 이수지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은 18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의 철없는 친구들과 만나게 된 김숙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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